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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와 에브라임 사람들
-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 나는 너희가 도와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 나실인 삼손 ]
이스라엘 백성이 브레셋 치하에 있을 때 사사가 된 삼손은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였다.
그러나 장인이 아내를 블레셋인에게 보낸 후 삼손은 또 다른 블레셋 여인 들릴라와 사랑에 빠져 들릴라의 간청에 못 이겨 초인적인 힘의 비밀을 블레셋인에게 누설하게 되었다.
힘을 잃은 삼손은 블레셋인에게 잡혀 두 눈을 뽑히는 형벌을 당하고 가사로 내려가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그 와중에 힘의 근원인 머리털은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삼손의 체포를 자축하며 그들의 신 다곤을 찬송하는 블레셋인의 잔치에 불려 간 삼손은 두 기둥을 양손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며 힘을 다하여 밀었다. 집이 무너지고 그 안에 있던 백성들과 지도자들은 삼손과 함께 떼죽음을 당하였다.
삼손은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이방인을 사랑하여 결혼하였고 힘의 비밀을 여자의 유혹으로 인해 누설하였다.
이처럼 삼손은 자기의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는 실수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실수 많은 삼손을 들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셨다.
우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느,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사역으로 초대하신다.
[ 나실인(Nazirite) 이란? ]
'구분(구별)된 자'란 뜻. 일평생 혹은 특별한 헌신을 위해 한시적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스스로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자신을 봉헌한 자를 말한다. 평생 나실인으로는 사사 삼손, 사사요 선지자인 사무엘, 레갑 자손, 세례 요한 등이 있다. 한시적 나실인의 경우는 하나님께 헌신하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적용된다. 나실인은 특별히 세 가지를 금해야 했다.
- 하나, 포도나무에서 나는 소산물은 어떤 것도 먹을 수 없었다.
- 두울, 시체를 가까이할 수 없었다.
- 세엣, 서원 기간 동안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아야 했다.
한편, 유대인들의 구전 율법인 미쉬나에 의하면,
- 이방인을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남녀는 심지어 종까지도 나실인 서원을 할 수 있었다.
삼손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사무엘은 어머니가 서원하여 나실인이 되었다.
- 나실인 서원을 한 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야 했다.
- 서원 기간이 만료하면 그때까지 자란 머리털을 깎아 제물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했다.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귀향하던 중 겐그레아에서 머리털을 깎은 것도 이 규례에 따른 것이다.
- 서원을 지키지 못한 자 역시 율법의 규례를 좇아 그에 상응하는 제사를 드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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