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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 자손의 마스길, 사랑의 노래,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 맞춘 것

  1.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2.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3.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5.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8.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9.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10.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11.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12.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13.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 놓았도다
  14. 수 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15.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16.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17.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 묵상도움글 ]

본 시편 45편은 한 왕의 결혼식 때 왕을 위하여 지은 노래입니다. 신학자들은 이 시편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예언적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2절과 17절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왕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예수님이 왕이라고 말하는 것은 왕이 다스리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로인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선구자 세례 요한이 선포한 첫 번째 말씀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이 전파하신 첫 번 말씀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더 세상에 머무신 이유도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행 1:3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제자들은 물로 사도 바울이 전파한 복음의 핵심도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되,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구주요 사랑의 주님이요 중보자이시요 기도 응답자라고 생각하지만, 왕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을 여러분 읽고 들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을 받는 비결’을 몰라서 못 받고 삽니다.사람들은 "세상은 분명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불확실하다"고 여기지만 그러나 완전히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왕이라 고백하고 사는 것은 바른 길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은 치루어야 할 대가 지불이 있습니다."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10)" 다른 나라의 공주였던 신부에게 이제 왕후가 되었으니 자신의 조국과 아비의 집을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마땅히 세상 소망을 정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11)" 주 예수님은 누가 사랑스러우시겠습니까? 세상 소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말을 들으면 불안한 분이 계실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고도 진짜 축복인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는 것입니다.마태복음 13장에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와 진주 장사의 비유가 나옵니다. 밭에 값비싼 보화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다 팔아 밭을 샀습니다. 가장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모든 것을 다 팔아 진주를 샀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모든 것을 다 주고 바꿀 만큼 값어치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하나님 나라입니다. 모든 것을 다 주고 살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때문입니다. 바울은 태장으로 맞고, 돌에 맞고, 파선 당하고, 굶주리며 풍랑을 만나 죽을 뻔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 때문입니다.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사는 것이 불안하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눈을 열어달라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억지로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영광을 보게 되면 세상의 것들은 버려집니다! 그래서 놀라운 것입니다.12-15절은 자신의 나라를 잊어버리고 왕과 하나가 된 왕후가 어떤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할까요?예수님을 진정으로 신랑으로 왕으로 믿고 고백하고 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입니다. (16절)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나그네다 라는 의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이나 행동이나 하나님의 나라 원리대로 사는 습관을 갖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삶이 익숙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핵심은 예수님의 통치입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다스리는 사람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주 예수님의 통치 아래 살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 자연스럽게 되어야 합니다.삶으로 증거하십시오. “저 사람에게는 왕이 계시구나!” 


[ 복음메세지 ]

언젠가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귀신들린 자매를 위하여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그 자매의 상태가 좋아지지를 않고 자해를 하는 등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갔습니다. 기도하면서 너무나 힘이 들었고 그 자매를 치유할 확신도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 그 자매에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그 자매는 무서운 얼굴로 나를 노려보았지만 ‘그래야 산다’ 고 강권하니, 결국 더듬더듬 따라 했습니다, 몇 번을 따라하기에 “주여, 감사합니다” 하며 마무리 기도를 하고 나왔습니다. 더 이상 기도할 힘도 없었습니다. 그 자매가 고침을 받았다는 확신도 없었고, 고침을 받았다는 뚜렷한 증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고백한 것 하나가 유일한 수확이었습니다. 제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고, 무엇인가를 할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집회 후에 그 자매가 그 날 밤 이후로 온전해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기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복음이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우리가 진정 이 진리를 알면 모든 삶의 문제에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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