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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 묵상도움글 ]
사람은 “하나님이 믿어지느냐, 믿어지지 않느냐” 로 두 부류로 갈라집니다. 도무지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1절에서는 “악인” 이라고 했습니다. 악이 주인 노릇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는 잘 사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차라리 내 주먹을 믿어라” 소리칩니다. 당연히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마음 깊은 곳에는 반역의 충동만 있어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습니다. (1)"그러나 똑같은 세상을 살고 같은 형편인데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온 우주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차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주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은 하늘에 가득 차 있고, 주님의 미쁘심은 궁창에 사무쳐 있습니다.(5)"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놀라와 감사하여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사람이 다 같지 않습니다. 근본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읽는 시편도 거의 다 고난 속에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마음에 생명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생명의 샘이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받아 환히 열린 미래를 봅니다. (9)"
영생을 가진 자와 영생을 얻지 못한 자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하나님은 왜 공평하지 않으실까? 우리가 매사를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관점에서만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을 내다보면 공평하십니다. 하늘에서의 상급을 알면 옥토밭에서 살 사람 없을 것입니다. 돌짝밭이 귀한 것을 다 알 것입니다. 부러워 할 것입니다.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가 믿어지고 예배드릴 은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미 불신자의 자리에서는 떠났습니다.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오셨습니다. 영생을 가졌습니다.
그렇다고 온 우주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지는 못합니까?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나아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머뭇거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믿음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게 됩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는 자인지 스스로도 확신이 안될 순간도 옵니다. 그러나 결코 뒤돌아 가서는 안됩니다.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십시오.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의를 변함없이 베풀어 주십시오.(10)"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이 더 분명해집니다. 그때 비로서 하나님을 찾고 영생을 구하였다면 고난이, 실패가 세상 소망에서 하나님 나라 소망으로 뛰어 넘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영생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마음에 오신 예수님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사람으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믿음의 축복을 믿어야 합니다.
[ 복음메세지 ]
c. s. 루이스는《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실로 지옥에 이르는 길은 점진적인 길이다. 즉 급회전도 없고, 이정표도 없고, 표지판도 없는, 부드럽고 완만한 비탈길이다." 지옥 가려면 노력하고 결단하지 않고 가만히 지나면 됩니다. 예수 믿어라, 회개해라, 교회 나가자! 하는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말고 가만 그대로 살다보면 어느 순간 ”여기는 지옥, 여기는 지옥!“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벽기도회, 영성일기, 제자훈련, 단기선교, 아무 반응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영적으로 죽습니다. 불신자인지 믿는 자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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